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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체만한 검이 사방팔방으로 왔다갔다하며 주위에서 발톱을 세우고 달려드는 자이언트라이온을 하나 둘 처리하고 있었다.
" 앗! 형, 그쪽으로 한마리 간다! "
" 응 "
' 눈먼자의지혜 ' 발동
슉, 슉, 슉! 꺠갱!
자이언트라이온의 데미지가 한번에 70%나 사라지면서 겁을 먹기 시작했다.
" 진짜 보면 볼수록 탐나는 스킬이란 말이야. "
" 탐내지 마시죠, 그냥 휘둘러도 50% 이상의 데미지를 더 주는 녀석이.. "
" 그건 그거고! "
수십마리의 자이언트 라이온에게 둘러싸인 이 둘은 스우제와 전신이었다.
[ 수시간 전 ]
" 형 , 이번에는 뭐 잡으러 갈까? "
" 그러게.... 최근 시험 기간이라 접속을 뜸했더니 나도 몸이 근질거린데... "
" 나참, 그깟 시험 때문에 올림프스를 쉬는 사람이 있었다니.. "
" ........ 저기 시험이 더 중요한거 아냐? "
" 아? 그런가? "
현제 전 세계의 사람들중 85%로가 하고 있는 '올림프스'는 '해르메우스'라는 게임 회사에서 2년 전에 새로 계발한 게임이었다.
처음 나왔을때는 여는 다른 가상현실 게임처럼 기웃기웃 거리는 사람들만 있었지만, 2개월동안의 입소문에 걸쳐 현제는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 되었다.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또한 이 게임에 빠져서 학업과 게임의 중요도에 저울질을 하는 현황까지 다다른 현실이었다.
" 것보다 형이 뜸한 사이에 요즘 사냥이 전처럼 안되더라고 "
" 원래 나 없이도 잘 했잖아? "
" 모르겠다. 요즘 형이랑 같이 사냥해서 그런가? 실력이 녹슨건 아닌데, 재미가 없어. "
원래 솔플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전신은 파티사냥이란걸 거의 해본적이 없었다. 물론 저랩때는 누구나 같이 파티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신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지만 사냥만 시작되면 자신의 체력을 무시한체 앞으로 나가 파티가 아닌 솔플형식의 사냥을 시작하자 서서이 파티를 하자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그 때문에 저랩때부터 혼자서 사냥만 하던 그는 방어와 공격력이 비하학적으로 올라가 능력치가 래벨 + 80 정도까지의 능력을 끌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스우제 를 만난 후로 스우제와 가끔씩 파티 사냥을 하던 전신은 스우제의 플레이에 관심이 갔고, 최근 둘은 사냥 시간 중 90%로를 같이 사냥하게 되었다.
" 형의 그 직업에 맡지 않는 싸움 실력 탐난나고나 할까? "
" 나참... 내가 3번 처야 너가 한번 휘두르는 그 클레어 투 헨드 소드와 같은 데미지가 나오거든? "
" 그래도 만약 내가 그 방법으로 사냥한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질꺼 아냐? "
" 그래도 이건 직업 스킬이라 안돼. "
" 그러고 보니 탐험가라는 직업이 그런 스킬을 가질줄이야.. "
현제 둘이 말하고 있는 스킬은 스우제의 ' 눈먼자의 지혜' 이다 이 스킬은 본래 ' 호기심많은 자 ' 라는 스클로 탐험가가 가장 처음 배우는 기본 스킬이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 올림프스라는 게임의 묘미는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그 스킬의 효과가 바뀌게 된다.
스우제의 경우 탐험가라는 직업이 맘에 들어서 택하였지만, 여러 곳을 탐험해야 하는 탐험가의 직업특이상 몬스터들과 어쩔수 없는 마찰이 생기게 된다.
때문에 그것을 미지에 방지하기 위하여 탐험가라는 직업에도 불구하고 몬스터들을 상대하면서 싸우던 어느 날, 놀이 침몰하는 숲에서 '호기심 많은 자' 라는 스킬 쓰게 된 그 타이밍에 놀 한마리가 시아에 들어왔다.
{ 호기심 많은 자 } : 직업 특수 스틸
( 초급 : 99.7%)
- 탐험가의 특징상 처음 가보는 지역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을시 사용하는 스킬로 그 지역의 위험 지역과 안전지역 등을 구분하여 나타내어 준다.
마력 소모 없음
"어라, 저게 뭐지? "
스우제의 시아에 들어온 놀의 몸에서 붉은 빛의 부분이 3군대 정도 보였다.
지금까지 몬드터를 상대로는 '호기심 많은 자'를 써 본적 없는 스우제 였기에 그 붉은 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 흠... 저 붉은 점은 지금까지 상대한 놀들한테 없었는데... "
그런 생각을 한 스우제는 혹시나 하는 맘에 놀을 향하여 달려들었다.
" 컹, 약해보이는 인간이로군. "
솔직히 탐험가인 스우제에게 놀이란 잡기 힘든 몬스터지만 현제 스우제의 렙과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인하여 2마리까지는 한번에 사냥이 가능했기에 한마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 한번 시험해 볼까? '
스우제는 검끝을 놀의 목 부분에 있는 붉은 점을 향해서 깊게 찔러 넣었다.
- 크리티컬이 떴습니다. 놀의 약점부분을 정확히 노려 데미지가 230% 들어갔습니다.
스우제는 자신에 앞에 뜨는 녹생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이게 어떻게 된거지? 그 붉은 부분이 놀의 약점이라니? 것보다 그 붉은 점이 어떻게 보인거지? '
그렇게 생각한 스우제는 체력이 30% 밖에 남지 않은 놀을 빠른 시간에 처리하고 다른 놀을 찾았다.
그렇게 수십마리의 놀을 처리할 동안 그 붉은 점이 보이는 놀은 보이지 않았다.
' 도대체 왜 그 놀만 붉은 점이 보였던 거지?'
한참을 고민하던 스우제는 순간 그 때 자신이 ' 호기심 많은 자' 를 사용 했던 것이 떠올랐다.
' 혹시? '
스우제는 빠른 속도로 숲을 정찰하며 놀을 찾기 시작했다.
' 저기있다. '
그 때 눈에 뛴 놀 2마리가 보였다.
'호기심 많은 자' 발동
'호시심 많은 자' 를 발동하자 역시나 그 돌 2마리에게 아까와 같은 붉은점이 3개씩 보이기 시작했다.
스우제는 이번에는 복이 아닌 등의 정 중앙에 있는 붉은 점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 컹컹, 이 약해보이는 인간은 뭐냐?"
" 잡아먹어 버리자. 컹 "
스우제의 접근을 알아차린 놀들이 스우제를 향해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손을 뻗었지만 이미 수많은 놀들을 상대한 스우제에게 한두마리의 발톱은 익숙해 져있었다.
가볍게 발톱을 피한 스우제는 놀들의 뒤로가서 한마리의 등 뒤에 날카롭게 갈린 칼을 쑤셔넣었다.
- 크리티컬이 떳습니다. 놀의 약점부분을 정확히 노려 데미지가 250% 들어갔습니다.
"캉캉! 이, 인간 주제에 감히 "
갑자기 많은 데미지를 한번에 입은 놀이 이빨을 들이밀며 스우제에게 향하였다.
스우제는 그 이빨을 피하며 약점만을 공격하며 놀 두마리를 약 1분 만에 해치울수 있었다.
그 때, 스우제의 눈 앞에 파란 창이 뜨기 시작했다.
'호기심많은 자' 스킬이 초급 100%가 되었습니다.
스우제 님이 호기심 많은 자 스킬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어느것으로 선택하시겠습니까?
' 호기심 많은 자 (중급) ' '눈먼자의 지혜 ( 스페셜 )'
'눈먼자들의 지혜? 스페셜 스킬이라고?'
[눈먼자의 지혜] : 스페셜
- 상대의 약점을 보는 스킬로 호기심 많은 자가 몬스터를 상대하다면서 그 몬스터들을 빨리 잡기 위해 몬스터 특유의 약점부위를 찾다가 만들어진 기술, 그 호기심 많은 자는 이 기술을 만듬과 동시에 몬스터의 저주에 의하여 눈이 멀었다. 하지만 몬스터의 약점을 파악하는 이 기술은 그가 후세를 위하여 비밀리에 전수하였다고 한다.
마력소모 : 한번 사용당 10
"어라 ? 이건! "
스우제는 스킬의 설명을 읽고서 자신이 어떻게 약점을 알게되었는지 깨달았다.
' 호기심 많은 자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다니.. '
스우제는 망설임 없이 '눈먼자의 지혜' 를 선택하였고, 그와 동시에 '호기심 많은 자'의 스킬은 ' 눈먼자의 지혜'로 바뀌었다.
이런 회상을 하면서 스우제가 걷고있을때 였다.
언덕 끝 부분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 꺄! "
" 들었어? 저거 여자 목소리 아냐?"
" 저쪽 부분에서 난거 같은데? "
스우제와 전신은 목소리가 난 방향으로 빠르게 뛰어갔다.
그곳에는 힐러와 마법가 사자무리에 둘러싸여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 내참.. 마법사랑 힐러가 파티를 맺고 사냥하다니.. 죽을려고 작정했구만.. "
전신이 그런 장면을 보면서 혀를 찼다.
"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
스우제가 그런 전신을 보며 살짝 물어봤다.
" 뭐, 그건 그렇네. "
말이 끝남과 동시에 스우제와 전신은 사자무리를 향해 뛰어들었다.
그렇게 다시 현제로 돌아와서,
" 큭! 이녀석들 만만치가 않은데? "
처음 그들은 이 사자들이 평범하지 않은 사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번 맏붙어 보고 그 사자들의 명을 확인하고서야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자이언트라이온 본래 야생 라이온 무리의 보스몹으로 사자형 몬스터들중에서도 강한 몹에 속한다. 하지만 이 자이언트 라이온은 그 모스몹보다는 랩과 모든면에서 낮았지만, 그래도 일단 랩이 240은 되는 몬스터였다. 본래,랩이 250, 255인 전신과 스우제에게는 상대가 안되었지만, 현제 자이언트 라이온의 수는 약 30마리 정도였다. 이들을 다 상대하기에는 역시 전신과 스우제도 힘이 들었다. 스우제와 전신이 수를 반정도 줄이자 자이언트라이온들이 슬슬 경계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때였다.
" ...... 보다 아름다운 불의 정령이여 그대의 힘을 저에게 빌려주세요, 파이어 볼트 "
그들에게 도움을 받던 마법사가 파이어 볼트를 날리기 시작했다.
" 만물의 어머니이신 대지여 지금 그대의 자식들이 그대의 힘을 필요도 하고 있습니다. 힘을 빌려주세요. 대지의 생명 "
힐러가 생명을 채우는 스킬을 왜우자 스우제와 전신의 생명이 서서히 차기 시작했다.
" 고맙습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
빨간 색에 염색이라도 한듯 하얀 줄이 가있는 머리를 한 힐러가 스우제와 전신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시하였다.
"우리도 이제 도와줄께 "
옆에서 파란머리를 하고 작은키에 안어울리는 긴 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든 소녀가 팔을 걷어 부치면서 말했다.
" 아아 도와주면 우리야 고맙지, 어라? 뭔가 이상한데? "
자신들이 그녀들을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마냥 전신이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그렇게 2명이 함류를 하자 남아있던 자이언트 라이온의 수는 급격히 줄어갔다.
"이렇게 만난것도 우연인데 통성명이라고 하죠. 전 스우제라고 하고, 이녀석은 전신이요. "
" 어머, 저는 헤라라고 해요 직업은 아시다싶이 힐러구요 이 얘는 유라라고 해요 마법사죠 "
" 헤... 이런 꼬맹이가 그렇게 강한 파이어볼트를 날렸다고? "
" 뭐야? 이래뵈도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
" 에엑! 나랑 동갑이라고? 말도 안돼! "
" 뭐 이자식아! 잠깐, 너가 전신이라고? "
" 그렇다. 왜 ?"
" 헤에... 그 강하다고 소문이 난 전신이 이런 녀석이었다니. "
" 이런 녀석! 뭐 어찌고 어째? "
전신과 유라는 통성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싸우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오빠와 여동생 같은 모습었다.
그 모습에 헤라가 미소를 지으며 스우제에게 말했다.
" 아까는 정말 감사했어요 "
" 아뇨 것보다 왜 이렇게 위험한 몬스터에게 둘러싸인거죠? "
" 그게... "
헤라와 유라는 원래가 알던 사이로 거의 비슷하고 올림프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 둘과 같이 하던 어쌔씬이 있었는데, 그 날 갑자기 그녀가 게임의 접속을 못한다는 연락이 와서 그 둘은 둘이서 평소에 놀던 자이언트 라이온의 사냥터에 오게 된것이다.
평소에 놀던 곳이라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사냥을 시작한 그들이었지만, 어쌔신이 빠진 자리는 매우 컸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주위는 온통 자이언트 라이온이 득실거리기 시작해버렸다. 바로 그 때 전신과 스우제가 나타난 것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 전신과 유라는 싸우는 것을 멈추고 서로 의기 투합이라도 한듯 웃고 떠들기 시작했다.
"그렇지? 역시 시험따위"
" 바로 그거야 그런데 스우제형이라는 사람은 시험이 먼저라니까."
" 요즘도 그런 사람 있구나! 꺄르르 "
자신의 이야기가 들리자 그들을 바라보며 귀를 열심히 기울이는 스우제를 밝은 미소를 하며 헤라가 바라보았다
이렇게 서로를 알게 된 4명 후에 어쌔신인 월광까지 포함해서 이들 5명이 항상 파티로 사냥하게 된 것은 그리 멀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